된장찌개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, 대표적인 국물 요리 중 하나입니다. 각각의 재료를 적절하게 조합해 끓이는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크게 달라집니다. 따라서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. 이 글에서는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된장찌개의 재료
된장찌개의 재료는 우선 애호박 2분의 1개 180그람으로 수저 위에 오뚝하게 올라올 수 있도록 깍둑썰기 또는 취향에 맞는 크기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. 익을수록 단맛이 최고인 양파 2분의 1개 90그람은 호박처럼 썰어주고 매콤한 청양고추 세 개는 동글동글하게 썰어주고 고추의 양은 취향에 맞게 늘려도 되고 줄여도 됩니다. 대파는 흰 대 부분이든 이파리 부분이든 상관없이 있는 대로 2분의 1 뿌리 30그람을 썰어줍니다. 버섯은 찌개의 완성 단계에서 고명처럼 몇 가닥만 뿌려줘도 좋고. 버섯이 넉넉히 있을 때에는 재료 비율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면 버섯의 감칠맛이 천연조미료 역할을 해 주어 찌개의 맛을 더욱 좋게 해 줍니다. 입에서 살살 녹는 두부 2분의 1 모 150그람은 부서지지 않도록 큼지막하게 깍둑썰기합니다. 마지막으로 무 한 개를 준비합니다. 그리고 강판을 준비하고 무을 갈아줍니다. 부재료의 선택에 따라 된장찌개의 맛이 천차만별인 된장찌개는 무 하나 어떻게 넣었느냐에 따라서도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. 진하면서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.
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
중불로 달궈진 뚝배기에 참기름 한 큰 술과 집된장 듬뿍 한 큰 술을 넣어 진한 된장 향은 줄이고 구수한 맛이 상승되도록 달달 볶아줍니다. 이때 집 된장보다 시판용 된장이 염도가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집 된장의 염도에 따라 된장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야 실패 없이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습니다. 구수하게 된장을 볶아줬으면 된장이 타기 전에 물 두 컵 400 밀리리터를 부어주고 된장 덩어리가 곱게 풀어지도록 저어줍니다. 된장을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줬으면 썰어서 준비해 둔 애호박과 양파 청양고추 대파 그리고 진하고 시원한 맛을 내주는 갈아놓은 무는 두 큰 술을 넣어 국물에 풀어줍니다. 그리고 색감과 깔끔하고 칼칼한 맛을 내줄 고춧가루는 2분의 1 큰술 육수 대신 간편하게 멸치 분말 2분의 1 큰술과 새우분말 분말 2분의 1 큰술을 넣어서 끓여줍니다. 채소는 아삭하게 끓여주고 마무리해 줘야 먹으면서 딱 기분 좋은 식감이 되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. 이어 준비된 버섯과 두부를 넣어준 후 마늘은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주는 것이 된장찌개의 맛과 풍미를 더 해줍니다.
오늘은 한식의 상징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조금은 새로운 방법으로 오늘같이 추운 날 맛있게 끓여보시면, 어떨까 합니다. 이러한 된장찌개의 끓이는 법을 잘 익혀서 가족, 친구들과 함께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.